행정 창구 등에서 베트남어 통역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에 따른 외국인 수용 확대로 체류하는 베트남인들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역사들의 육성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기능 실습생 등은 일본어가 능숙하지 못해서 통역이 필요한 경우도 많아서 전문가는 “정부주도 하에 질 높은 통역사를 기르는 구조를 만들 필요가 있다”라고 이야기한다. “봄부터 한층 바빠졌다. 하루 8시간 근무 중에 계속 전화만 받고 있을 때도 있다”. 오사카시(大阪市) 외곽단체 ‘오사카 국제 교류센터’에서 근무하는 베트남 여성 팬 빅치(ファン・ビック・チー)씨는 이야기했다. 교류센터는 통역사 파견과 관공서 창구 소개 등 외국인 지원 서비스를 맡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대와 함께 특히 늘고 있는 것이 체류 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