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게 탄생하는 명물 캐릭터도 ‘독보적’ 기업과 콜라보도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절대적인 시너지 효과
“아리요시의 벽’에서는 지금까지 족히 100팀을 넘기는 개그맨들이 등장했다. 고정 출연으로는 ‘시손누(シソンヌ)’, ‘정글 포켓(jungle pocket)’, 팬서(panther)’, ‘초콜릿 플래닛(chocolate planet)’, ‘하나코(ハナコ)‘, ‘요센토신(四千頭身)’, ‘산시로(三四郎)’, ‘타임머신 3호(タイムマシーン3号)’ 등 흔히 말하는 제7세대에 한정되지 않는 폭넓은 연령층의 개그맨들이 출연하고 있다. 한창 인기몰이중인 초콜릿 플래닛도 성대모사 이외의 개그들을 선보이고 있고 텔레비전에서 볼 기회가 적었던 ‘어쨌든 밝은 야스무라(っていたとにかく明るい安村)’도 이 프로그램에서 다시 한 번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또한 개그콤비 팬서는 예전에는 ‘헛도는 오가타(尾形)’ ‘멋있는 무카이(向井)’ ‘쿨한 스가(菅)’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무카이와 스가도 ‘아라요시의 벽’에서 몸개그에 도전하여 완벽한 개그를 훌륭한 팀워크로 보여주며 ‘무카이와 스가도 이렇게 재밌었나’라며 재평가 받게 됐다.
게다가 프로그램 속 ‘일반인의 벽’에서 탄생한 캐릭터도 다수 존재해서 다른 프로그램이나 CF등에서 사용하는 개그맨도 많다. 초코프라(초콜릿 플래닛)의 <TT형제>나 <Mr. 파카(パーカー) Jr.>, 팬서 소속 스가의 <파라파라 오지상(パラパラおじさん)>, 키츠네의 <KOUGU유신(維新)>, 타임머신 3호의 <오니갸루 좀비(鬼ギャルゾンビ)>라는 코너가 인기 캐릭터를 만들고 유튜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쟌포케(정글 포켓)가 어디서도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보여주는 <스토렛챠즈(ストレッチャーズ)>는 ‘닛신 식품(日清食品)’의 CF에 출연할 정도로 인기를 얻어 기업과의 콜라보라는 기회도 늘고 있다.
■아리요시(有吉) 자신의 경험들도 투영 ‘단판 승부’을 노리지 않고 탄탄한 개그맨을 육성하는 장소
아이들이 따라 하는 소위 말하는 ‘단판 승부’에서 한 단계 성장하여 다른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여 나중에는 기업 CF 등에도 기용되기까지 영향력을 길러온 ‘아라요시의 벽’ 출신 캐릭터들. 하지만 이러한 프로그램 출신 캐릭터들의 확립은 과거 인기 개그 프로그램에서도 흔히 있었던 흐름이다.
<오레타치 효킹조쿠(俺たちひょうきん族)>를 시작으로 <다이죠부다아(だいじょうぶだぁ)>, <웃챵난챵노 우리나리!!( ウッチャンナンチャンのウリナリ!!)>, <다운타운노 곳츠에에칸지(ダウンタウンのごっつええ感じ)>, <완나이R&B(ワンナイR&R)>, <하네루노토비라(はねるのトびら)>, <피카루노 테이리(ピカルの定理)>등이 있었고 <아리요시의 벽(有吉の壁)>도 그 관습을 이어받아 히트 코너들을 만들어냈다고도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캐릭터의 인기 확립이 프로그램과 출연 개그맨들을 한 층 더 성장시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하지만 ‘아리요시의 벽’에는 지금까지와는 명백하게 다른 부분이 있다. 그 흥행의 주역이 ‘흥하지 못하고 있던 개그맨들’이라는 점이다. 그들에게 찬스를 주고 다시 그 찬스를 잡은 개그맨들이 새로운 캐릭터가 일감으로 이어지는 모네티이즈(monetize) 과정에서도 성공적인 것이다.
최근에는 유튜버들이 지상파 방송에 출연해서 탤런트가 되는 경우도 많고 개그맨들은 스스로의 존재 의식적인 부분에서 탤런트와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느낌도 없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한 개그맨 업계, 방송 프로그램 속에서 ‘아라요시의 벽’은 개그맨 본연의 역할에 초점을 맞춰주고 있다. 게다가 황금시간대 방송이라는 신뢰감도 그 배경이 되고 있다. 시청자도 기업도 안심하고 볼 수 있는 순도 100%의 개그 프로그램이 다른 요소들이 접근할 수 없는 지위와 가치를 쌓아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안녕하세요 황구름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일본 인기 개그 프로그램 <아리요시의 벽(有吉の壁)>에 관한 기사를 이어서 번역해봤습니다. 기사에 나온 것처럼 개그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얻은 '캐릭터'가 광고에까지 출연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개그맨들이 피땀 흘려 노력한 성과가 다른 탤런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증거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ㅎ
일본 개그도 좋아하는 저이기에! 계속해서 재밌는 개그프로들이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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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yahoo.co.jp/articles/4bf445b9dfa05cdaa3f8631ad1a98c11b41f0dd3
■続々と誕生する名物キャラも“一人歩き” 企業コラボも多数生まれる絶大なシナジー効果
『有吉の壁』では、これまで優に100組を超える芸人が登場。レギュラー出演ではシソンヌ、ジャングルポケット、パンサー、チョコレートプラネット、ハナコ、四千頭身、三四郎、タイムマシーン3号…などな、いわゆる第七世代に限らない幅広い年齢層の芸人が出演している。大ブレイク中のチョコプラもモノマネ以外のネタを披露していたり、テレビで見かける機会が減っていたとにかく明るい安村も、この番組でプチ再ブレイクを果たした。
またパンサーにいたっては、以前は「空回りする尾形」「おしゃれな向井」「クールな菅」といったイメージもあったが、向井と菅も同番組で体を張ったお笑いに挑戦し、ベタなネタをチームワークよく披露し、「向井と菅ってこんなに面白かったんだ」と再評価された。
さらに、番組内の「一般人の壁」から生まれたキャラクターも多数あり、他番組やCM等に起用された芸人も多い。チョコプラの「TT兄弟」や「Mr.パーカーJr.」、パンサー・菅の「パラパラおじさん」、きつねの「KOUGU維新」、タイムマシーン3号の「鬼ギャルゾンビ」といった具合に人気キャラを作り、YouTube等でも人気を集めている。
特にジャンポケがどこにも効かないストレッチを披露する「ストレッチャーズ」は、日清食品の袋麺『お椀で食べるシリーズ』のCMに出演するまでの人気を獲得し、企業コラボの場も増えてきている。
■有吉自身の経験も投影…“一発屋”を生むのではなく、強度の高い芸人を育成する場に
子どもがマネするいわゆる一発屋枠からもう1ランクアップさせ、他局の番組への出演、さらには企業CMなどに起用されるまでの影響力をつけてきた『有吉の壁』発のキャラ。しかし、こうした番組発のキャラの確立は、過去の人気お笑い番組でもよくある流れだった。
『俺たちひょうきん族』(フジテレビ系)をはじめ『だいじょうぶだぁ』(同)、『ウッチャンナンチャンのウリナリ!!』(日本テレビ系)、『ダウンタウンのごっつええ感じ』、『ワンナイR&R』、『はねるのトびら』、『ピカルの定理』(以上、フジテレビ系)など。同番組もそのマナーにのっとったブレイクスルーを作ったといえる。そしてキャラの人気確立が、番組とそれを演じる芸人たちを一回り大きくさせてきたのは、まぎれもない事実なのだ。
しかし、『有吉の壁』にはこれまでとは明らかに違う点がある。その主役が「低空飛行しているた芸人たち」であること。彼らにチャンスを与え、またそのチャンスをものにした芸人たちが新たなキャラで仕事に結びつけ、マネタイズでも成功していく。
最近では、YouTuberたちが地上波に進出しタレント化していることもあり、芸人たちは自分たちの存在意義として、タレントたちとの境目がわからなくなっている感もあるかもしれない。そんなお笑い業界、テレビ業界の中で、同番組は芸人本来のネタに焦点をあてている。さらにプライムタイム放送という信頼性の背景もある。視聴者も企業も安心して受け止める“純度100%のお笑い番組”が、他を寄せつけない地位と価値を築いている、といえるのではないだろ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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