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까지 활동 정지를 선언한 인기 그룹 아라시가 섣달 그믐날 도쿄 돔에서 ‘마지막 라이브’를 연다는 사실이 일본 연예계 소식지 <주간분슌(週刊文春)>에 의해 알려졌다. 11월 3일에 국립경기장에서 열린<아라페스 2020>처럼 무관객 유료방송 진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2009년 이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출연했던 올 해도 아라시가 출연하는 것은 기정사실이다.홍백가합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생각한 NHK는 당초 사회나 피날레 등의 연출을 제안했으나 멤버들의 동의를 얻지는 못했다. 단독 라이브가 홍백과 같은 시간대에 진행될 경우 홍백 가합전에는 중계로만 출연할 가능성도 있지만 시청자들이 겹치는 상황이 올 수밖에 없다. 현재 뒤에서 쟈니스 측과 계속 이야기를 진행 중이다.
또한 당일 밤에는 쟈니스 사무소의 연예인들이 총출연하여 일본 후지 테레비가 중계하는 카운트다운 콘서트(통칭 카우콘)이 열릴 예정도 있지만 아라시의 출연에 관해서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마지막에 아라시가 출연하고 사무소 연예인들에게 둘러싸여 대단원을 맞이하는 기획도 검토했었지만 마지막을 후지테레비에서 마무리하면 다른 방송국들과 껄끄러워진다. 쟈니스는 판단을 뒤로 미루고 후지테레비는 어느 쪽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1999년 데뷔 이후 아이돌 씬에서 항상 최고 위치에 있던 아라시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팬 퍼스트(fan first)’ 정신이다. 그룹으로 활동을 잠시 쉬고 있는 그들이 마지막 무대로 고른 것은 최고 규모의 음악방송이 아니라 팬을 위한 콘서트였다.
11월 12일 목요일 발행한 <주간분슌(週刊文春)>에서는 아라시가 마지막 라이브를 개최하게 된 경위와 내년 이후 멤버 5명의 활동, 지금까지 감춰져 있었던 막대한 이윤을 낳았던 팬클럽 회비의 용도 등에 관하여 이야기한다.
안녕하세요 황구름입니다:)
오늘은 아라시의 마지막 라이브 콘서트에 관한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아라시의 노래를 모두 챙겨 듣거나 콘서트를 보러 다녔던 사람은 아니지만 각 종 예능에서 함께하는 아라시를 보면서 즐거움을 얻고 스트레스를 풀었던 저에게는 꽤나 아쉬운 소식입니다ㅠ
그래도 은퇴가 아닌 그룹으로서의 마지막 활동이니만큼 내년 이후 그들의 행보를 기대해봅니다 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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嵐 大晦日に東京ドームでラストライブ
年内いっぱいで活動を休止する人気グループ嵐が、大晦日に東京ドームで“ラストライブ”を行なうことが「週刊文春」の取材で分かった。11月3日に国立競技場で行なわれた「アラフェス2020」と同様、無観客で有料配信することも検討されているという。
「2009年以来一度も欠かさず出場している『NHK紅白歌合戦』に今年も嵐が出ることは既定路線。紅白で“有終の美”を飾ってほしいと考えたNHKは当初、司会や大トリでの出場を打診したが、メンバーの同意を得られなかった。単独ライブが同時間帯に行われる場合、紅白には中継で出演する可能性もあるが、視聴者を食い合うことになりかねない。現在も水面下でジャニーズ側との話し合いが続いている」(テレビ局関係者)
さらに当日の夜はジャニーズ事務所のタレントが総出演し、フジテレビが中継するカウントダウンコンサート(通称カウコン)が行なわれる予定もあるが、嵐の出演に関しては不透明なままだ。
「締めくくりに嵐が出演し、事務所のタレントに囲まれながら大団円を迎える企画も検討されたが、最後がフジでは他局にカドが立つ。ジャニーズは判断を保留とし、フジはどちらにも対応できるよう準備を進めています」(同関係者)
1999年にデビューして以来、アイドルシーンのトップを走り続けてきた嵐が何より大切にしてきたのが「ファンファースト」の精神。グループでの活動をいったん休止する彼らが最後のステージに選んだのは国民的歌番組ではなく、ファンのためのコンサートだった。
11月12日(木)発売の「週刊文春」では、嵐がラストライブを開催するに至った経緯や、来年以降の5人のメンバーの活動、これまでブラックボックスとされてきた莫大な利益を生むファンクラブの会費の使途などについて詳報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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