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공부[言葉の勉強]/일본기사번역

기부, 서명 젊은 직장인층 '사회의 일원' 코로나 사태로 실감하다

황구름 2020. 10. 10. 15:59

寄付や署名…動く若者 「社会の一員」コロナ禍で実感

2020/10/10 11:25日本経済新聞 電子

 

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感染拡大を背景に寄付や署名活動に取り組む、行動する若者がじわり増えている。外出自粛を余儀なくされ、授業はオンラインに。自らが社会の一員であると実感すると同時に、医療現場の疲弊や貧困など社会の課題も浮き彫りになり「今できることを」とアクションを起こし始めた。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를 배경으로 기부, 서명활동을 시작, 활동하는 젊은층이 착실하게 늘어나고 있다. 외출자제를 강요받으며 수업은 온라인으로 듣게 되자 스스로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있다고 실감하면서 의료현장의 피폐, 빈곤 등 사회적 과제도 부각 시키는 '지금 가능한 일'이라는 움직임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他世代に比べ目立つ若者の寄付

다른 연령대와 비교하여 두드러지는 젊은층의 기부

 

「少しでも役に立てればと思って」。都内の会社員の女性(23)はこう話す。4月下旬に10万円の特別定額給付金の給付が始まり、そのうち5千円を病院などへの物資支援に寄付した。自粛期間中に「自分の行動がなんらか社会に影響を与えるんだと改めて感じた」という。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 도내 여회사원(23)은 이렇게 말했다. 4월 하순에 10만 엔 특별정액급부금(일본의 코로나지원금)의 지그비 시작되고 그 중 5천 엔을 병원에 기부했다. 자가격리 기간 중에 '자신의 행동이 약간은 사회에 영향을 준다고 처음으로 느꼈다'고 한다.

 

「少額でも給付金の一部を寄付したい」と答えた20代は37%――。5月にヤフーなどによって発足した「コロナ給付金寄付プロジェクト」。現在までの寄付の総額は約2億8000万円に上る。

 

'소액이라도 급부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싶다'고 답한 20대는 37%에 달한다. 5월에 야후(Yahoo)에 의해 발족한 '코로나  급부금 기부 프로젝트'에서 모은 현재까지의 기부 총액은 약 2억 8천만 엔(약 30억 5천만 원)을 넘는다.

 


■お金だけではない

돈만 기부하는게 아니다

 

行動の中身は金銭的なものに限らない。「大学は立ち入り禁止。オンライン授業になり、不安だった。でも、ニュースなどを見て、不安なのは自分たちだけではないと気づいた」。8月にオンラインでのボランティア活動を始めた聖学院大学3年生の森悠希さんは話す。

 

기부활동의 중심에 금전적인 행동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대학은 출입금지고 온라인 수업이 되어 불안했다. 하지만 뉴스를 보고 불안한 건 나 뿐만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됐다'. 8월 온라인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한 세이가쿠인(聖学院) 대학교 3학년 모리 유우키씨는 이렇게 말했다.

 

森さんたちは保育園や子育て支援施設向けに、ビデオ会議システムの「Zoom」でレクリエーションを提供した。クイズを出したり、一緒にダンスを踊ったり。オンラインでの活動は「100%理想通りにはできない。でも諦めずに今できることをやりたい」。

 

모리씨의 일행들은 보육원이나 육아 지원시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시스템 'Zoom'으로 레크레이션을 제공한다. 퀴즈를 내거나 함께 댄스를 추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이다. 온라엔에서의 활동은 '100% 완벽하게 되지는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싶다'고 한다.

 

同大学のボランティア活動支援センターによると、今夏は4つの活動が実施されたという。こうした動きは徐々に広がっており、7月には、早稲田大学などから約300人の学生が参加するボランティア団体「学生応援村」も立ち上がった。

 

같은 대학교의 봉사활동 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여름에 4가지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런 움직임은 다양하게 퍼지고 있으며 7월에는 와세다(早稲田)대학에서 약 300명의 학생이 참가한 봉사단체 '학생응원촌'도 설립됐다.


안녕하세요 황구름입니다:)

 

어느 나라이던 사회의 구성원으로 존재하지 않으면 불안해지는 심리는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일본은 특히 공동체라는 개념이 강한 나라기도 합니다. 그런데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일본의 젊은층들이 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는 내용을 보니 다양한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통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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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64817290Z01C20A0SHA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