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일본 아이돌 그룹 아라시(嵐)는 데뷔 21주년을 기념하는 날을 맞아 유튜브에 데뷔곡 < A・RA・SHI >의 Special MV를 공개했다. ‘아라페스(아라시 페스티벌)’도 무사히 방송됐다. 기한 없이 활동을 쉬고 있는 연말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만큼 10월 24일에 일어난 문제는 연말에 재를 뿌리고 말았다.
아라페스 후 주목받고 있는 ‘그 멤버’
아라페스가 끝나고 궁금해지는 점은 활동을 재개했을 때 멤버들의 행보이다.
“오노 사토시(大野智)의 예능계 은퇴는 변함없을 것입니다. 원래는 2017년에 오노가 다른 멤버들에게 ‘2020년에 아라시로서의 내 활동은 끝내고 싶다’고 이야기한 것이 활동을 쉬게 된 계기이기 때문입니다.
'아라페스’가 끝나고 11월 26일에는 40번째 생일을 맞이합니다. 인기그룹의 리더역할에 지쳤을 것입니다. 올림픽 연기가 정해지고 휴식 기간을 연장하느냐를 검토했을 때 두 말 않고 기각시켰습니다.
당분간은 오키나와(沖縄) 근처에서 좋아하는 낚시 삼매경에 빠져서 지낼 겁니다’(스포츠지 예능 데스크)
예능계에 남아 쟈니스의 일원으로서 활동하는 나머지 4명은 어떻게 될까요?
“<뉴스 제로(NEWS ZERO)> 캐스터를 맡고 있는 사쿠라이 쇼(櫻井翔)는 괜찮아 보입니다. 머리도 좋고 아이돌이 아니어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게이오(慶応) 대학을 졸업했고 인맥도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에 흥미가 없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니노(니노미야 카즈나리 二宮和也)는 연기자로서 쟈니스의 틀을 벗어나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2006년 영화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硫黄島からの手紙)>에 출연하면서 영화계에서도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결혼도 했기 때문에 연기자로서의 자신의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아이바 마사키(相葉雅紀)는 사실 가장 걱정되는 멤버였습니다. 좋은 사람이지만 연기가 좋은 것도 아니고 머리도 그다지… 하지만 유명을 달리한 시무라 켄(志村けん)이 아껴서 <천재! 시무라(志村) 동물원>의 후속 프로그램 <I LOVE 모두의 동물원>의 메인 MC를 맡았습니다. 아이바는 아라시 안에서도 가장 호감가는 멤버기 때문에 버라이어티 쪽에서도 입지를 다져 놓았습니다. (여성지 편집자)
아라시가 활동을 재개해도 나름 각자가 믿고 있는 길을 나아갈 멤버들이지만 마츠모토 준(松本潤)은 앞으로의 활동이 불분명하다고 한다.
“ ‘왕자님 캐릭터’ 마츠모토 준(松本潤)은 데뷔 때부터 인기 No.1이었습니다. 연속극에서도 <고쿠센(ごくせん)>,<밤비노(バンビ~ノ!)>,<꽃보다 남자(花より男子)>등 메인 역할을 차지하며 인기를 끌어 모았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초기에 <고쿠센>과 <꽃보다 남자>에서 같이 출연한 절친 오구리 슌(小栗旬)과는 연기자로서의 커다란 격차가 생기고 말았습니다.
2016년, 2018년에 방영된 <99.9 –형사전문변호사->가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는 제작진들의 힘이 컸다. 마치모토도 이제 37살이니 언제까지고 정통파 왕자 캐릭터를 맡기는 괴로울 것이다’
일에 결혼까지… 마츠준의 앞 길이 불분명하다
마츠모토는 지금까지 아라시의 공연 총연출을 담당하며 ‘연출가’로서의 길도 가지고 있지만 그 길도 어쩐지 어렵게만 보인다.
“ ‘아라시의 마츠준’이 연출을 했기 때문에 화제가 됐던 겁니다. 지금까지 쟈니스에는 SMAP에 전 멤버 가토리 신고(香取慎吾)나 쟈니스 사무소 부사장이 된 다키자와 히데아키(滝沢秀明), 칸쟈니 에이트(関ジャニ∞)의 오쿠라 다다요시(大倉忠義)등 콘서드와 무대 연출을 하는 탤런트는 있었지만 쟈니스의 이름을 걸고 연출가로서 성공한 사람은 아이돌 소년대(少年隊)의 니시키오리 카즈키요(錦織一清)정도다.
하지만 이번‘아라페스’ 소동이 엄청난 이슈가 됐기 때문에 적어도 연출을 담당했던 마츠모토 준은 자신의 입장을 밝혀도 좋으련만 지금도 침묵을 지키고 있어서 이미지가 좋지 않다’ (방송국 관계자)
불안해 보이는 마츠모토(材料)의‘안심 재료’
마츠모토는 2005년 <꽃보다 남자>에서 함께 출연한 이노우에 마오(井上真央)와의 결혼문제도 떠오르고 있다. 아라시가 활동을 쉰다면 실현 가능성도 높아질 것 같았지만…
“만났다 헤어졌다 오래된 연인 느낌이네요. 하지만 마츠모토의 앞 길이 불안하기 때문에 매스컴들도 신중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여성지 편집자)
일적으로도 사적으로도 앞 날이 불안한 마츠모토지만 믿을 수 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아라시는 후지시마 줄리 K.( 藤島ジュリー景子)사장이 만들고 키워낸 아이돌 그룹이다. 에이스였던 마츠모토를 소홀히 하지는 않을 것이다. SMAP의 전 멤버 기무라 타쿠야(木村拓哉)도 한 때 ‘배신자’로서 인기가 식었었지만 지금은 다시 복귀해서 활동하고 있다. 마츠모토도 아라시 해체 후에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된다고 해도 사무소의 지원을 받아 그 나름의 자리를 잡아갈 것이다’ (음악 관계자)
시시각각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는 아라시(嵐). 짙게 드리운 암운(暗雲) 뒤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빛나는 미래일까 아니면 몰아치는 폭풍일까.
안녕하세요 황구름입니다:)
이번 주도 제가 좋아하는 그룹 '아라시(嵐)'의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현재 아라시는 무기한으로 활동을 쉬고 있습니다. 오늘은 휴식을 끝나고 활동을 다시 시작했을 때 멤버들의 행보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노는 제 예상대로 낚시를 하러 다닌다고 하고(ㅋㅋ), 다른 멤버들도 다 자기만의 영역에서 열심히 활동할 것 같은데 마츠모토 준(松本潤)에 대한 걱정이 눈에 띄네요...! 이번 '아라페스 사건'은 두고두고 회자되며 괴롭힐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항상 그래 왔듯이 잘 극복해 나갈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오늘도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기사 링크와 본문은 하단에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해당기사링크
news.yahoo.co.jp/articles/2eba02e581dc6d55abba0791b370d8c43982c270
11月3日、嵐はデビュー21周年の記念すべき日を迎えた。YouTubeではデビュー曲「A・RA・SHI」のスペシャルムービーを公開。「アラフェス」も無事配信された。無期限で活動を休止する年末のフィナーレに向けて盛り上がりをみせている。
それだけに10月24日に起きたトラブルは、“ラストイヤー”に影を落としてしまった。
アラフェス後に注目が集まる“あるメンバー”
アラフェスが終了し、気になってくるのが活動休止後のメンバーの行く先だ。
「大野智(39)の芸能界引退は動かないでしょうね。元々は2017年に大野が、他のメンバーに『2020年で自分の嵐としての活動は終えたい』と言いだしたのが活動休止のきっかけですから。『嵐フェス』後の11月26日には40歳の誕生日を迎える。人気グループのリーダーを務めるのに疲れたのでしょう。五輪延期が決まって活動休止の延期も検討された時、有無を言わせずに却下した。しばらくは沖縄辺りで、大好きな釣り三昧の生活を送るはずです」(前出・スポーツ紙芸能デスク)
芸能界に残ってジャニーズの一員として活動する残りの4人は、どうなるのか。
「『NEWS ZERO』(日本テレビ系)のキャスターを務める櫻井翔くん(38)は安泰でしょう。頭もいいし、アイドルじゃなくても生きていける。慶大卒で、人脈も有りますから。政治家とかに興味を持たないことだけ祈っています(笑)。
ニノ(二宮和也・37)は役者として、ジャニーズの枠を超えて評価が確立しているから大丈夫。2006年に映画『硫黄島からの手紙』に出演してからは、映画界からの信頼も厚い。結婚もしているわけですから、マイペースで役者業に打ち込んでいくでしょうね。
相葉雅紀くん(37)は、本当は一番心配だったんです。いい子だけど、お芝居もうまくないし、頭の回転もそれほど……(笑)。だけど亡くなった志村けんに可愛がられて『天才!志村どうぶつ園』(日本テレビ系)の後番組『I LOVE みんなのどうぶつ園』のメインMCに納まった。彼は嵐のなかでも好感度は抜群ですからね、バラエティ界の足元固めはできています」(女性誌編集者)
嵐の活動休止後も、それぞれ自分の信じた道を進んでいくメンバーたち。しかし松本潤(37)だけは今後の活動が不透明なのだという。
「“王子様キャラ”の松潤は、デビューの時から嵐の中で1番人気でした。連ドラでも『ごくせん』に『バンビ~ノ!』(ともに日本テレビ系)、『花より男子』(TBS系)とメインの役どころを演じて人気を集めました。
しかし2000年代初期に『ごくせん』や『花より男子』で共演した親友・小栗旬(37)とは、役者としては大きな差がついてしまいました。
2016年、2018年に放送された『99.9 -刑事専門弁護士-』(TBS系)が好評でしたが、これは制作陣の力によるところが大きい。彼ももう37歳ですから、いつまでも正統派の王子様キャラはつらいでしょう」(前出・女性誌編集者)
仕事に結婚……松潤の先行きが不透明
松本はこれまで嵐のコンサートの総合演出を手掛けてきた「演出家」としての道もあるが、どうやらそれも難しいようだ。
「“嵐の松潤”が演出をするから話題になったんです。これまでにもジャニーズには元SMAP香取慎吾(43)やジャニーズ事務所副社長になった滝沢秀明(38)、関ジャニ∞大倉忠義(35)など、コンサートや舞台の演出をするタレントはいましたが、ジャニーズの冠をとって演出家として勝負できるのは少年隊のに錦織一清(55)くらいです。
しかも今回の『アラフェス』騒動。これだけニュースになったのですから、せめて演出を担当していた松潤は声明を出してもいいようなものなのに、いまだ沈黙を守ったままで、イメージはよくありませんよ」(テレビ関係者)
不安視される松潤の“安心材料”
松本には、2005年の「花より男子」(TBS系)で共演した井上真央(33)との結婚問題も浮上する。嵐が活動を休止すれば実現の可能性も高まってきそうなものだが……。
「離れたりくっついたり、なんだかんだ長いカップルですよね。しかし松本の先行きには不安が残るだけに、マスコミ各社も慎重な見方ですね」(前出・女性誌編集者)
公私ともに先の見えない松本だが安心材料もあるようだ。
「嵐は藤島ジュリー景子社長が生み出し育て上げたアイドルグループだ。エースだった松本がないがしろにされることはないでしょう。元SMAPの木村拓哉も一時期“裏切り者”として人気が低迷しましたが、いままた復活してきていますから。松本も嵐解散後に谷間の時期を過ごすことになっても、事務所の後押しでそれなりのポジションを築いていくはず」(前出・音楽関係者)
フィナーレへと刻一刻と近づいている嵐。立ちこめた暗雲の先に待っているのは輝かしい未来なのか、それとも荒れ狂う嵐なのだろ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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