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공부[言葉の勉強]/일본기사번역

일본 아이돌) “동기인 미요시 아야카(三吉彩花), 마츠이 아이리(松井愛莉)는 배우의 길을 가고 있지만…” 24살이 된 원(元) 아이돌이 목표로 하는 ‘마츠다 세이코(松田聖子)’로의 길

황구름 2021. 1. 12. 15:44

안녕하세요 황구름입니다:)

 

오늘은 일본 아이돌 무토 아야미(武藤彩未)의 인터뷰 기사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녀는 예전에 사쿠라 학원(さくら学院)이라는 아이돌 그룹의 리더를 맡은 적이 있고 현재는 24살로 직접 노래를 만들며 본인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한 때 해외유학을 통해 영어를 공부하고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는 등 다양한 노력들을 해왔는데요. 특이하게도 80년대 아이돌을 좋아하고 그 모습을 목표로 삼고 있다는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분량이 좀 있는 관계로 2부 혹은 3부로 나누어서 업로드 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기사 링크와 본문은 하단에 있습니다:)


 

#무토아야미#武藤彩未

원(元) 사쿠라 학원(さくら院)의 무토 아야미(武藤彩未)씨의 인터뷰 #1 – 아이돌 전국시대(戦国時代)를 돌아본다

2010년경부터 ‘아이돌 전국시대(戦国時代)’라고 불리며 모모이로 클로버 Z(ももいろクロZ)나 도쿄여자류(東京女子流), PASPO☆ (ぱすぽ☆)가 아이돌의 라이브 씬을 쌓아 올리고 있었다. 그중에 201년 4월 결성한 사쿠라 학원(さくら学院)은 중학교 3년을 지내고 3월에 의무교육을 마침과 동시에 그룹을 졸업하는 것이 정해져 있는 ‘성장기 한정 유닛’이라는 특수한 형태를 띠고 있었다.

 

사쿠라학원의 초대 학생회장(리더)이 무토 아야미(武藤彩未)이다. 80년대 아이돌을 사랑하고 최근에는 <오늘밤 비교해봤습니다(今夜くらべてみました)>에도 출연한 무토는 학부형(팬)들이 지켜 봐주며 성장했고 졸업 후에는 배우를 목표로 하는 동기 미요시 아야카(三吉彩花), 마츠이 아이리(松井愛莉)와는 다른 길을 선택했다. 그 길이란 마츠다 세이코(松田聖子) 같은 솔로 아이돌이었다.

 

Q) 20년 11월에 방송된 <오늘밤 비교해봤습니다(今夜くらべてみました)>에서 ‘20대 인데도 80년대 아이돌을 선망하는 여자’로 출연하셨는데 반응은 어땠나요?

 

무토(武藤) 계속 ‘80년대가 좋다’고 말해왔는데 겨우 제대로 이야기할 수 있게 됐습니다. 꾸준히 해오길 잘했습니다. SNS에서도 ‘안녕하세요’라는 분들이 늘면서 제 곡을 들어주시는 분들도 있어서 지금도 TV의 영향력이 크다고 느꼈습니다.

 

Q) ‘80년대 아이돌이 좋다’는 가정환경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만

 

무토(武藤) 아버지가 조련사라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마구간에서 자랐고 말들을 우선시하는 생활을 보냈습니다. 말들은 소리에 민감하기 때문에 집에서 떠들 수가 없어서 기본적으로 TV을 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듣는 그 당시 유행하고 있는 곡들이 아니라 가족끼리 외출할 때 차 안에서 나오는 노래들이나 노래방에서 부모님이 불러준 노래들이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됐습니다.

 

#무토아야미#武藤彩未

곡이 단순하고 가사가 마음에 와 닿는다 ‘80년대 아이돌’

Q) 그게 80년대 노래였군요. 80년대 아이돌 노래가 듣기 좋았을까요?

 

무토(武藤) 곡이 심플한 만큼 보컬이 확실히 전달되고 가사도 마음에 와 닿습니다. 지금은 심정이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가사가 많지만 당시에는 작사가가 쓴 이야기를 노래한다고 해야 할까, 연기하는 가수라는 인상이 있어서 지금 제가 음악 제작을 할 때도 의식하고 있습니다.

 

Q) 현재 무토 씨는 작사도 하고 있군요. ‘심정’보다 ‘이야기’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나요?

 

무토(武藤) 반반이라고 해야 할까. 정말 좋아하는 마츠모토 타카시(松本隆) 선생님의 가사는 그 장면이 떠오릅니다. 지금, 어디에, 누가 있는가가 선명하게요. 제 가사도 장면을 제대로 전달하고 그 위에 감정을 이야기해 나아가는 작품이 많습니다.

 

Q) ‘심정’과 ‘이야기’ 모두를 소중히 여기고 있네요.

 

무토(武藤) 가사에 자주 ‘만약’이라는 단어를 넣고 있는데 방송 기획에서 80년대에 사용되던 가사 3위였습니다. 조용히 사용되고 있었기에 단어가 몸에 녹아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지금 시대에는 ‘나’ ‘너’를 많이 쓴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저’ ‘당신’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2편에 계속)

 


 

「同期の三吉彩花と松井愛莉は女優の道に進んだけど…」元アイドル24歳が目指した“松田聖子”への道

元さくら学院武藤彩未さんインタビュー#1――アイドル戦国時代を振り返る

2010年ごろから「アイドル戦国時代」と言われはじめ、ももいろクローバーZや東京女子流、ぱすぽ☆がアイドルライブシーンを盛り上げていた。そのなかで、2010年4月に結成されたさくら学院は、中学3年生の3月で義務教育を終えると同時にグループを卒業することが決められている「成長期限定ユニット」という特殊な形をとっていた。

 

さくら学院の初代生徒会長(リーダー)が武藤彩未だ。80年代アイドルを愛し、最近では『今夜くらべてみました』(日本テレビ系)にも出演した武藤は、父兄(ファン)に見守られながら成長。卒業後は、女優を目指す同期の三吉彩花と松井愛莉とは違う道を選んだ。その道とは、松田聖子のようなソロアイドルだった。

 

 

――20年11月に放送された『今夜くらべてみました』の「20代なのに80’sアイドルに憧れる女」に出演されましたが、反響はいかがでしたか?

 

武藤 ずっと「80年代が好き」と言い続けて、やっと話すことができました。ブレずにやってきてよかったです。SNSでも「はじめまして」の方が増えて、私の曲を聴いてくれる方もいたので、いまでもテレビの影響力って大きいんだなと感じました。

 

――「80年代アイドル好き」は家庭環境が大きく影響しているそうですが。

 

武藤 父が調教師という仕事をしている関係上、厩舎の横で育ったので、お馬さん優先の生活を送っていたんです。お馬さんは音に敏感なので、家で騒ぐことができなくて、基本的にテレビをつけることもありませんでした。だから、同世代が聴いているようなリアルタイムで流行っている曲ではなく、家族で出かける時に車の中でかかっている曲や、カラオケで両親が歌ってくれた曲が、自分の好きな音楽になったんです。

 

曲がシンプルで言葉が胸に届く「80年代のアイドル」

――それが80年代アイドルの曲だったと。なぜ80年代アイドルの曲が耳に心地よかったのでしょうか?

 

武藤 曲がシンプルな分、ボーカルがしっかり届いて、歌詞も胸に届くんです。いまは心情やメッセージを伝えるような歌詞が多いですけど、当時は作詞家が書いた物語を歌うというか、演じるシンガーという印象があって。いま自分が音楽制作をする時も意識しています。

 

――現在、武藤さんは作詞もしているんですよね。「心情」より「物語」を重視していますか?

 

武藤 そこは半々というか。大好きな松本隆先生の歌詞って情景が浮かぶんですよ。いま、どこに、誰がいるのか、鮮明に。私の歌詞も情景をしっかり伝えて、そのうえで気持ちを語っていく作品が多いんです。

 

――「心情」と「物語」の両方を大切にしているんですね。

 

武藤 歌詞によく「もしも」という言葉を入れているんですけど、番組の企画で80年代に使われている言葉の3位だったんです。知らずに使っていたので、言葉が体に染みついていたのかなって。他にも、いまは「ボク」「キミ」が多いと思うのですが、私は「わたし」「あなた」にこだわっているんです。

 

https://bunshun.jp/articles/-/42713

 

「同期の三吉彩花と松井愛莉は女優の道に進んだけど…」元アイドル24歳が目指した“松田聖子

2010年ごろから「アイドル戦国時代」と言われはじめ、ももいろクローバーZや東京女子流、ぱすぽ☆がアイドルライブシーンを盛り上げていた。そのなかで、2010年4月に結成されたさくら学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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