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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구름이 전하는 일본소식 11월 3째주

안녕하세요 황구름입니다~:) 다들 건강한 연말 보내고 계실까요? 이제는 즐거운 주말~ 즐거운 연말~ 이라고는 말 못 하겠어요 ㅠ 그저 건강한 주말! 건강한 연말! 더 건강한 새 해!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이번 주도 돌아온 황구름이 전해드리는 일본 소식 11월 셋째 주 소식입니다. 1. 조 바이든(Joe Biden) 당선에 따른 일본 정치가들의 메시지 이번주 조 바이든 전(前)부대통령이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확정되면서 일본 정계에서도 수많은 메시지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를 비롯한 많은 자민당을 비롯 많은 당원들이 SNS인 트위터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사실 이번 대선 결과에 큰 기여를 한 인물은 첫 흑인 여성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

아라시(嵐) 섣달 그믐날 도쿄 돔에서 마지막 라이브

올 해까지 활동 정지를 선언한 인기 그룹 아라시가 섣달 그믐날 도쿄 돔에서 ‘마지막 라이브’를 연다는 사실이 일본 연예계 소식지 에 의해 알려졌다. 11월 3일에 국립경기장에서 열린처럼 무관객 유료방송 진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2009년 이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출연했던 올 해도 아라시가 출연하는 것은 기정사실이다.홍백가합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생각한 NHK는 당초 사회나 피날레 등의 연출을 제안했으나 멤버들의 동의를 얻지는 못했다. 단독 라이브가 홍백과 같은 시간대에 진행될 경우 홍백 가합전에는 중계로만 출연할 가능성도 있지만 시청자들이 겹치는 상황이 올 수밖에 없다. 현재 뒤에서 쟈니스 측과 계속 이야기를 진행 중이다. 또한 당일 밤에는 쟈니스 사무소의 연예인들이 총출연하여 일본 후..

아라시 ‘분열’의 모든 진상 오노 사토시 ‘9장의 열애 사진’… 이 사랑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맑은 푸른 하늘이 펼쳐진 오키나와 현 남부 어느 외딴섬에 휴양지. 코발트 블루 빛 바다에 떠있는 배 위에 여성의 어깨를 꼭 끌어안고 있는 사람은 인기 그룹 ‘아라시(嵐)’의 리더 오노 사토시(大野智)다. 그의 팔 안에서 수줍어하는 여성은 예전에 본지에서 보도한 적이 있는 오노의 옛 연인, 10살 연하의 싱글맘 A씨다. 그녀의 왼팔 약지에서 빛나고 있는 반지는 오노에게 받은 선물이다. 두 명이 결혼을 맹세한 증거이다. 우리가 이번에 입수한 사실은 오노와A 씨의 ‘열애’를 증명하는 9장의 사진이다. 이미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오키나와의 외딴섬에서 촬영된 사진들이다. 오노는 모아놨던 휴가를 가게 되면서A 씨와 그녀의 가족들, 친구들을 초대해서 낚시와 여행을 다니면서 이 섬을 오갔다. 눈부신 백사장이 펼..

아라시(嵐) 아이바 마사키(相葉雅紀)는 사실 걱정 없다 앞 날이 걱정되는 ‘의외의 멤버는’…? <아라시 페스티벌 트러블도 영향>

11월 3일 일본 아이돌 그룹 아라시(嵐)는 데뷔 21주년을 기념하는 날을 맞아 유튜브에 데뷔곡 의 Special MV를 공개했다. ‘아라페스(아라시 페스티벌)’도 무사히 방송됐다. 기한 없이 활동을 쉬고 있는 연말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만큼 10월 24일에 일어난 문제는 연말에 재를 뿌리고 말았다. 아라페스 후 주목받고 있는 ‘그 멤버’ 아라페스가 끝나고 궁금해지는 점은 활동을 재개했을 때 멤버들의 행보이다. “오노 사토시(大野智)의 예능계 은퇴는 변함없을 것입니다. 원래는 2017년에 오노가 다른 멤버들에게 ‘2020년에 아라시로서의 내 활동은 끝내고 싶다’고 이야기한 것이 활동을 쉬게 된 계기이기 때문입니다. '아라페스’가 끝나고 11월 26일에는 40번째 생일을 맞이..

아라시는 일본 도쿄올림픽 내비게이터 '실격', 응원은 커녕 페스티벌 사건으로 국립경기장에 '먹칠'

쟈니스의 인가 그룹 ‘아라시(嵐)’가 프로야구 공식전을 2번에 걸쳐 중단시킨 소동이 수습되지 않고 있다. 취재에 따르면 국립경기장을 관할하는 일본 스포츠 진흥 센터(JSC)가 인근 주민들을 배려해 달라고 사전 요청을 했었다는 것이 판명됐다. 그리고 현재 국립경기장을 대관한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도 기획내용에 관련해서는 세부적인 내용은 모르고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됐다. 대회 분위기를 흐리는 행위에 관계자로부터 ‘도쿄 올림픽 스페셜 내비게이터는 실격’이라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소동이 일어난 것은 24일 이었다. 11월 3일 방송되는 무관객 라이브 ‘아라시 페스티벌(嵐フェス) 2020 at 국립경기장’의 녹화 중 성대한 폭죽과 그 연기 그리고 날려 보낸 대량의 풍선이 인접한 진구(神宮) 구..

일본 '아라시 페스티벌(嵐フェス) 소동' 침묵하는 5인 '적어도 마츠준은 사죄하라'

인기아이돌 그룹 ‘아라시(嵐)’의‘프로야구 중단 해프닝’이 새로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달 3일)을 24일 사전녹화하던 중에 사용했던 폭죽과 풍선의 영향으로 프로야구 시합이 중단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고 어제 보도한 바 있다. 쟈니스 사무소에서는 사과글을 올렸지만 아라시 멤버들이 침묵하고 있는 점에 의문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마츠모토 준(37세)은 이번 라이브 연출을 담당하고 있다고 공언했던 이유로 ‘최소한 마츠모토 준(松本 潤)이라도 해명할 책임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번 소동은 아라시의 데뷔 기념일인 11월 3일에 방송되는 무관객 라이브 '아라시 페스티벌(嵐フェス)'의 녹화로 인해 발생했다. 녹화는 24일에 이루어졌지만 라이브 무대의 연출에서 사용한 폭죽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