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공부[言葉の勉強]/일본기사번역

일본기사) 여학생도 슬랙스 가능, 교복 선택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600곳을 넘어섰다

황구름 2020. 12. 8. 12:11

여학생 교복에 슬랙스가 추가 되거나 성별에 구애되지 않는 방식으로 교복에 선택권을 주는 도도부현(都道府県) 설립 고등학교 적어도 19도도현(都道県)19 도도현(都道県)의 600 학교이상 존재한다는 사실이 도도부현 교육위원회의 취재로 밝혀졌다. 성소수자 중 출생시의 성별과 스스로 인지하는 성별이 다른 ‘트랜스젠더’ 학생들을배려하는 동시에 방한 목적 등을 고려해 도입한 고등학교도 늘고 있다.

 

#여학생슬랙스#7부교복바지

남은 28부 현(府県)은이러한 고등학교는 존재하지만 학교수가 파악되지 않는 교육위원회와 존재유뮤자체가 불분명한 교육위원회이다. 후자의 자치체는 공동통신이 학교에 문의해 결과, 선택지를 주는 도도부현립 고등학교는 내년 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 될 전망이다.

 

선택지의 중심은 여학생의 슬랙스 착용을 인정하는 곳이 많다. 교복을 남녀용, 여학생용으로 제한하지 않고 고를 있도록 하여 남녀 모두 스커트를 입을 있는 학교도 있다. 선택지가 없는 고등학교여도 요청이 있다면 개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학교도 있다.

 

취재는 10월부터 11월까지 실시했고 교육위원회가 교복에 선택지를 주는 고등학교가 있고 실제 적용숫자도 파악하고 있는 곳은 19 도도현에서총합 639 학교였다. 가장 많은 곳은 홋카이도(北海道)로 97 학교, 도쿄(東京)가 93 학교, 치바(千葉)가 73 학교였다. 원칙 전일제만을 집계했지만 홋카이도(北海道), 사이타마(埼玉), 도쿄(東京) 정시제를 포함했다. 집계 시기는 교육위원회마다다르고 고등학교 수는 후 변동 됐을 가능성도 있다.

 

학교 기본조사에 도도부현 설립 외에 시립 등도 포함해 전국 공립학교는 전일제와 정시제를 합쳐 약 3500 학교가있다.

 

남은 28부현에서도 도쿄부교육위원회가 대부분의 학교에서 여학생이 슬랙스를 입을 있다’, 와카야마현(和歌山県) 교육위원회가 전체의 절반 적용하고 있는 선택지를 주는 학교들이 늘고 있다.

 

실제 수를 파악하고 있는 도치기(栃木), 기후(岐阜), 아이치(愛知) 3개의 교육위원회는 현의회에서 선택제를 찬성하는 취지의 답변을 내놓고 학교에 전달했다.

 

문부과학성은 2015 성소수자 저학년들을 배려하기 위한 공지를 발표하고 학교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선택지를 주는 고등학교의 증가로 이어졌다. “배려만을 강조하면 역으로 학생들이 선택하기 어려워진다”고 하여 방한 목적과 활동성 이점을 전면에 내세우는 고등학교도 있다.

 

변화하는 당연했던

남자는 슬랙스, 여자는 스커트. 이런 학교에서의 당연했던 바라지 않는 교복 착용으로 괴로워하는 트렌스젠더 학생들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꾸준히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교복으로 상처 받는 아이가 늘지 않도록...”8 도쿄도 에도가와구(江戸川区) 고등학생이 사이토 타케시(藤猛) 구장에게 호소했다. 여자로 태어나 스스로는 남성으로 인식하고 중학생 때는 스커트를 착용하며 고통 받은 경험이 있어서 사복으로 다닐 있는 학교를 골랐다.

 

중학교 시절을 마음을 짓누르고 어른이 되기 전에 죽으려고 생각했다”고 회상하며 모든 구립 중학교에서 성별에 관계없이 교복을 고를 있도록 요청했다. 이에 응한 사이토 구장도 개선을 검토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를 바라고 있던 단체 ‘LGBT 커뮤니티에도가와’ 대표 나나 사키료스케(七崎良輔)씨는 선택지를 늘림으로써 도움을 받는 학생들도 있다”고 기대했다. 한편, 학교 관계자들은 남자로 태어난 학생이 스커트를 입으면 괴롭힘을 당할 것이다 우려도 들려왔다. “괴롭힘을 이유로 선택지를 줄여서는 된다. 어른들의 이해가 아직 부족하다”고 이야기한다.

 

교복을 선택 가능한 규슈(九州) 공립고등학교의 교사는 성소수자를 배려한다는 점을 강조하면 당사자들이 입기 어려워 질 것이다. 기능적인 면도 포함하여 이유를 묻지 않고 편하게 선택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슬랙스를 입으면 다리가 춥지 않고 자전거를 때도 뒤로 젖혀지지 않아서 좋다. 스커트를 다시 입을 수는 없다”. 방한과 기능성을 이유로 교복을 고른 사람은시즈오카(静岡) 현립 후지에다니시(藤枝西) 고등학교 2학년 마츠모토 마코토씨다.

 

후지에다니시 2019년부터 여자용 슬랙스, 올해부터 남자용 7 바지를 연이어 도입했다. 7부 바지를구입한 1학년 츠네키 다이칸(常木大幹)씨도 여름에 시원하고 움직이기 편하다”고 높이 평가했다.

 

학생지도담당 오니즈카 히로코(鬼束浩子)교사에 따르면 교복 선택을 본격적으로 검토한 시기는 2018년부터였으며여학생용 슬랙스는 바로 허가를 받았지만 남자 7 바지는 쉽게 도입되지는 않았다.

 

이전부터 여름에 더위로 바짓단을 접어 올리는 남학생들이 끊이질 않아서 온난화도 고려해서 시원한 교복을 제안했지만 다른 교사들은 보기 좋지 않다 신중한 의견들이 이어졌다. 업자에게 시착용품을 받아 실제로 겉보기와 착용감을 확인하면서 인정 받기 시작했다.”

 

추가로 비용이 들기 때문에 구입한 학생들은 적지만 이후에는 학교의 매력 하나로써 전달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오니즈카 선생님은 교복을 제대로 입게 하기 위해서 본인이 희망하는 선택지를 허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안녕하세요 황구름입니다:)

 

여러분들의 학창 시절 교복은 어떠셨나요? 저의 중학교 교복은 교도소 월드컵으로 유명했었고 고등학교 하복은 살색이었어서 멀리서 보면 상의탈의 고등학생들이 떼를 지어 풍경을 선보이기도 했었습니다. 지금은 바뀐 듯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참 별다른 불만 없이 잘 입고 다녔었구나 싶네요ㅎ

 

오늘은 일본학교들이 남학생 여학생 구분 없이 교복들을 도입하고 있다는 기사를 가져와봤습니다. 실제로 더위를 많이 타는 저이기에 7부 교복은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기사 원문과 링크는 하단에 있습니다:)

 

해당기사링크

www.nikkei.com/article/DGXZQODG0530I0V01C20A2000000

 

女子もスラックス可 制服選べる公立高、600校超に(写真=共同)

女子生徒の制服にスラックスを追加したり、性別の縛りをなくしたりする形で制服に選択肢を設ける都道府県立高が少なくとも19都道県の600校超に上ることが、都道府県教育委員会への取材

www.nikkei.com

女子もスラックス可 制服選べる公立高、600校超に

女子生徒の制服にスラックスを追加したり、性別の縛りをなくしたりする形で制服に選択肢を設ける都道府県立高が少なくとも19都道県の600校超に上ることが、都道府県教育委員会への取材で分かった。性的少数者のうち出生時の性別と自認する性別が異なる「トランスジェンダー」の生徒への配慮に加え防寒面などから導入する高校も増えている。

 

28府県については、そうした高校は存在するが校が分からないとした委と、有無自体が不明とする委に分かれた。後者の自治体について、共同通信が個別に高校に問い合わせた結果、選肢を設ける都道府県立高は春には全大する見通しだ。

 

選択肢の中身は、女子生徒にスラックスを認める場合が多い。制服を男子用、女子用と限定せずに選べるようにして、男子がスカートをはける高校もある。選択肢がない高校でも、申し出があれば個別に対応しているケースはある。

 

取材は10月から11月にかけて施。委が、制服に選肢を設ける高校があるとし、実数も把握していたのは19都道県で、合計639校に上った。最も多いのは北海道の97校で、東京の93校、千葉の73校がいた。原則全日制のみを集計したが、北海道、埼玉、東京は定時制が含まれる。集計時期は委ごとに異なり、高校はその後に動している可能性がある。

 

校基本調査によると、都道府県立のほか市立なども含めた全の公立高は、全日制と定時制合わせて約3500校。

 

残る28府県でも、京都府教委が「大半の学校で女子がスラックスを選べる」、和歌山県教委が「全体の約半数」とするなど、選択肢を設ける高校が広がっている。

 

実数を把握している栃木、岐阜、愛知3委は、県議で選制を推する趣旨の答弁をして、各校にえた。

 

文部科学省は2015年、性的少数者の児童生徒への配慮を求める通知を出し、各教委によると、選択肢を設ける高校の増加につながった。「配慮だけを強調すると、かえって生徒が選びづらい」として、防寒や動きやすさといった利点を前面に打ち出す高校もある。〔共同〕

 

わる「たり前」

男子はスラックス、女子はスカート。そんな学校現場の「当たり前」が、望まぬ制服の着用に悩むトランスジェンダーの生徒の存在が知られてきたことによって、着実に変化を生み出している。

 

「制服で傷つく子を増やさないで」。8月、東京都江戸川区の高校生が、斉藤猛区長に訴えた。女性として生まれ、男性を自認する。中学生の頃にスカートの着用に苦しんだ経験から、私服で通える高校を選んだ。

 

中学時代を「心を押し殺し、大人になる前に死のうと思っていた」と振り返り、全ての区立中で性別に関係なく制服を選べるようにしてほしいと求めた。応じた斉藤区長も、見直しを検討する考えを示した。

 

共に要望した団体「LGBTコミュニティ江戸川」代表の七崎良輔さん(33)は「選択肢を増やすことで救われる子どもがいる」と期待する。一方、学校関係者からは「男子として生まれた生徒がスカートをはいていたら、いじめられるのでは」との懸念も聞いた。「いじめを理由に、選択肢を狭めてはいけない。大人側の理解がまだまだ足りない」と話す。

 

制服を選択できる九州のある公立高の教員は「性的少数者への配慮という点のみをアピールすると、当事者は着づらくなるだろう。機能面も含め、理由を問わず気軽に選べることが大事だ」と指摘する。

 

「スラックスだと足が冷えず、自転車をこぐ時にめくれるのを気にしなくてもいい。スカートには戻れない」。防寒や機能性を理由に制服を選んだのは、静岡県立藤枝西高2年の松本真琴さん(17)だ。

 

藤枝西高では2019年度から女子用のスラックス、本年度から男子用の7分丈パンツを相次いで導入した。7分丈パンツを購入した1年の常木大幹さん(16)も「夏は涼しいし動きやすかった」と高く評価する。

 

生徒指導主事の鬼束浩子教諭によると、制服の選択を本格的に検討したのは18年から。女子のスラックスはすぐに賛同が得られたものの、男子の7分丈の導入には苦労があった。

 

以前から夏に暑さでズボンの裾をめくり上げる男子が後を絶たず、「温暖化も踏まえた涼しい制服に」と提案したが、別の教員からは「見た目が良くない」と慎重な意見が相次いだ。業者に試作品を作ってもらい、実際に見た目や着心地を確認してもらうなどして、理解を広めた。

 

追加で費用がかかることもあり、購入したのは男女数人ずつだが、今後は学校の魅力の一つとして発信することも検討する。鬼束教諭は「制服をきちんと着てもらうために、本人の希望に合う選択肢を用意することが大切だ」と話している。〔共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