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예능 2

일예능) 허브화 되는 ‘아리요시의 벽(有吉の壁)’ 돌파구로 이끌어 주는 순도 100%의 ‘예능프로’의 중요성 _ (2)

■다양하게 탄생하는 명물 캐릭터도 ‘독보적’ 기업과 콜라보도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절대적인 시너지 효과 “아리요시의 벽’에서는 지금까지 족히 100팀을 넘기는 개그맨들이 등장했다. 고정 출연으로는 ‘시손누(シソンヌ)’, ‘정글 포켓(jungle pocket)’, 팬서(panther)’, ‘초콜릿 플래닛(chocolate planet)’, ‘하나코(ハナコ)‘, ‘요센토신(四千頭身)’, ‘산시로(三四郎)’, ‘타임머신 3호(タイムマシーン3号)’ 등 흔히 말하는 제7세대에 한정되지 않는 폭넓은 연령층의 개그맨들이 출연하고 있다. 한창 인기몰이중인 초콜릿 플래닛도 성대모사 이외의 개그들을 선보이고 있고 텔레비전에서 볼 기회가 적었던 ‘어쨌든 밝은 야스무라(っていたとにかく明るい安村)’도 이 프로그램에서 다시 한 번..

일예능) 허브화 되는 ‘아리요시의 벽(有吉の壁)’ 돌파구로 이끌어 주는 순도 100%의 ‘예능프로’의 중요성 _ (1)

지금 가장 예능스러운 예능프로그램이라면 ‘아리요시의 벽(有吉の壁)’ (니혼테레비)를 예로 들 수 있다. MC 아리요시 히로이키(有吉弘行)와 시청자를 웃기기 위해 개그맨들이 전력으로 콩트를 펼친다는 단순하면서도 정직한 제작물이다. 게다가 개그콤비 '팬서(panther)'의 숨겨진 면모를 보여주는 등 ‘어쨌든 밝은 야스무라’를 다시 한번 유명해지게 만드는 등 아리요시의 기획력은 일찍이 자신을 밑바닥에서 끌어내 주었던 우치(아사히방송에서 방영됐던 우치무라 프로듀스(内村プロデュース))의 우치무라 테루요시(内村光良)를 떠올리게 한다. 2015년 비정규 방송으로 시작해서 올 해 4월 정규방송이 되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아리요시의 벽’이 짊어지고 온 ‘예능인 발굴의 힘’은 무엇일까? ■ ‘싱겁네~’에서 가치를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