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기사 2

일본) BiSH 아이나 디 엔드(アイナ・ジ・エンド) 지금이야말로 여유 있는 분위기가 필요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음악활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와중에 아티스트들은 자문자답을 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6인조 걸 유닛 BiSH의 아이나 디 엔드(アイナ・ジ・エンド)도 그중 한 사람이다. 방송에서만 가능한 연출과 무관객 라이브로 인한 다양한 시도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다. 아이나 디 엔드는 “이렇게까지 라이브를 할 수 없었던 적이 없었어요…”라며 씁쓸하게 이야기했다. BiSH는 7월 22일 새로운 앨범 를 발매했다. 당초 싱글 앨범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지금의 사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새로운 곡을 제작, 총 7곡을 수록했다. 초회생산 한정판으로 나온 특별한 곡은 동봉돼 있는 편지 세트를 작성해서 보내준 응모자들에게 직접 적은 답장과 함께 보내주기로 했다. 조금이라도 팬과 교류하기 위한 ..

아라시(嵐) 섣달 그믐날 도쿄 돔에서 마지막 라이브

올 해까지 활동 정지를 선언한 인기 그룹 아라시가 섣달 그믐날 도쿄 돔에서 ‘마지막 라이브’를 연다는 사실이 일본 연예계 소식지 에 의해 알려졌다. 11월 3일에 국립경기장에서 열린처럼 무관객 유료방송 진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2009년 이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출연했던 올 해도 아라시가 출연하는 것은 기정사실이다.홍백가합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생각한 NHK는 당초 사회나 피날레 등의 연출을 제안했으나 멤버들의 동의를 얻지는 못했다. 단독 라이브가 홍백과 같은 시간대에 진행될 경우 홍백 가합전에는 중계로만 출연할 가능성도 있지만 시청자들이 겹치는 상황이 올 수밖에 없다. 현재 뒤에서 쟈니스 측과 계속 이야기를 진행 중이다. 또한 당일 밤에는 쟈니스 사무소의 연예인들이 총출연하여 일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