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リンのマーケティング改革 ビール首位奪還への道 2020/9/20 2:00 (2020/9/23 2:00更新) キリンビールが復活した。負け戦が続いていたビール系飲料市場で、2020年上期(1~6月)にアサヒビールを抜き11年ぶり首位に立った。15年1月に就任した布施孝之社長(60)が社内に染みついていた「負け犬根性」を払拭し、顧客本位のマーケティングを徹底する。ビール離れや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拡大といった難題が多いなか、キリンはどんな変化をとげたのか。 기린 맥주가 부활했다. 패전이 이어지던 맥주 시장에서 2020년 상반기(1월 ~ 6월)에 아사히 맥주를 제치고 11년 만에 순위를 탈환했다. 15년 1월 취임한 후세 타카유키 사장(60세)이 사내에 찌들어 있는 '패배 근성'을 떨쳐내고 철저히 고객 중심의 마케팅을 펼친다. 맥주 기피 현상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