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기도해서 동네에 있는 카페에 와서 노트테이킹 연습. 이 카페는 커피 퀄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앞으로 자주 애용하고 싶은 곳이다. 저번에는 핸드드립, 이번에는 콜드브루를 마셔봤는데 둘다 내 취향이다. 예전에는 마냥 진한 커피를 좋아했는데 요즘은 연한 커피를 가볍게 마시는게 좋다. 어쨌든 오늘은 一人通訳를 하며 노트테이킹 연습(항상 느끼는건데 一人通訳를 번역하기가 까다롭다). 수업시간에 진행했던 내용을 복습한다. 일본에서 오래 지내본 적이 없다보니 수업중에 일상적인 단어들에서 갑자기 막힐 때가 많아서...주로 일상적인 주제를 다룬 스크립트를 복습한다. 모든 자료를 다 복습하면 좋겠지만 버겁다ㅠ 一人通訳의 기본적인 연습방법은 음성을 듣고 노트테이킹을 하는 연습이 아니라 스크립트를 보고 순차통역 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