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공부[言葉の勉強]/일본기사번역

일본 '100엔 샵 이어폰'을 얕보지마라! 준수한 기능, 판매량 TOP3

황구름 2020. 10. 26. 14:00

‘100엔 샵에서

 

다이소 유선이어폰 인기상품 TOP3


이번에는 제품들 중에서도 다이소에서 인기 있는 유선 이어폰을 알아보았다. 인기 있는 이어폰의 조건은 크게 3가지로 ‘음질, 가격 경쟁률, 상품 외관’ (DAISO 상품본부 상품5부)이다. 인기 유선 이어폰 TOP3 중 3위는 ‘높은 음질의 스테레오 이어폰(마이크 부착형, HQ-004)’ (약 3,300원)이다.

 

#3위래#HQ-004#300엔

‘전화 기능이 포함돼 있어서 텔레워크(telework)에도 가장 적합하다. 100엔으로는 불가능한 음질을 추구했다. 알루미늄 제이며 고급스럽게 마무리된 상품이다’라며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앞에서 말한 3가지 조건 중 ‘높은 음질’을 만족시키는 타입이다. 35mm 스테레오 미니 플러그를 휴대용 어댑터로 아이폰에 연결해서 음악 앱으로 들어보았다. 유행하는 무선 타입과는 다르게 아이폰과 직접 전선으로 연결돼 있는 것 만으로 안정적인 음질이 느껴졌다.

 

지금까지는 큰 결점을 찾을 수가 없어서 시험 삼아 내가 가지고 있는 1만 엔 상당(약 10만 원)의 이어폰과 음질 비교를 해 보았다. 이른바 이어폰의 ‘해상도’로 생각해보면 종합적인 평가는 당연히 300엔 이어폰이 뒤떨어진다고 느꼈다. 라이브 재즈 음원 등은 연주자 중 누군가가 자리를 비웠나 의심하고 싶어 질 만큼 정보량이 적다고 느껴졌다. 한편으론 (개인적인 취향이기도 하지만) 1970년 전후의 사이키 한 록(Rock) 같은 음악들은 300엔 이어폰의 잡음이 오히려 잘 어울려서 잘 어울리는 음악들도 많았다.

 

2위는 지퍼형 이어폰


인기 유선 이어폰 2위는 ‘스테레오 이어폰(지퍼형)’ (약 1,100원)이다. 지퍼가 달린 것처럼 케이블 위쪽이 지퍼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디자인뿐 아니라 가방에 넣을 때는 지퍼를 잠그고 넣으면 잘 얽히지 않는 기능 또한 우수하다. ‘100엔이면서 음질도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듯한 스테레오 음질도 제법 훌륭하다. 오디오 마니아까진 아닌 필자의 귀에는 ‘고음질’ 이어폰과의 차이가 그렇게까지 느껴지지는 않았다.

 

#2위#지퍼형이어폰#100엔

1위는 리모컨 부착형 이어폰 마이크


1위는 ‘리모컨 부착형 스마트폰 이어폰 마이크’ (약 1,100원)라고 하는 딱 보기에는 평범한 유선 한쪽 이어폰이다.

#1위#스마트폰이어폰마이크#한쪽이어폰#100엔

이 이어폰이 1위라고 하기에는 조금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텔레워크(telework)를 하며 화상회의를 할 때도 사용하기 편한 심플한 설계로 리모컨과 마이크가 케이블 중간에 부착돼 있어서 음악 재상, 정지나 음악 넘기기, 전화응답 등이 가능하다. 100엔으로 필요한 모든 기능을 탑재한 높은 가격경쟁률이 고평가 된 이유일 것이다. 이어폰은 귀에 쏙 들어가는 커널형으로 음성이 선명하게 들리는 점도 업무에 사용하기 편리한 포인트다.

 

이번에 소개한 3개의 제품을 모두 ‘FLEX’ 해도 500엔(약 5,300원)이다. 10월 초 시점에서 ‘일정 부분 축소 중인 소형점포에서도 이 이어폰들은 다루고 있다’고 하니 100엔 샵 이어폰을 시험 삼아서 한 번 써보는 건 어떨까.


안녕하세요 황구름입니다:)

 

오늘은 일본 다이소(DAISO)에서 인기 있는 유선 이어폰 TOP3에 대한 기사를 가져와봤습니다!

 

요즘은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정말 많죠! 하지만 저는 아직도 유선 이어폰을 애용한답니다...ㅎㅎ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우선 제 귀가 '막귀'여서 음색을 크게 분간하지 못한다는 점, 그리고 이어폰을 막 다루는 편이라 자주 고장 나기 때문에 '소모품 개념'이라는 점을 들 수가 있겠네요. 물론 운동을 할 때는 무선 이어폰(이마저도 3 별, 사과 제품 아님)을 종종 사용하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유선 이어폰을 훨씬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유선 이어폰에 대한 이 기사가 유독 제 눈길을 끌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중에도 혹시 아직 유선 이어폰을 즐겨 쓰시는 분이 계실까요?! 애타게 동료를 찾고 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오늘부터 번역문의 기사를 조금 바꾸어 보았습니다.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닌 '가독성' 때문인데요, 예전에 원문 기사를 문단별로 나누고 사이사이 번역문을 끼워 넣었던 형식은 여러분들이 읽는 흐름을 방해하지 않을까 싶어 구조를 바꿔보았습니다! 

 

1) 번역문

2) 황구름의 사설 및 기사 링크

3) 원문

 

이런 식으로 구성을 바꾸어 보았으니 혹시나 원문이 궁금하신 분은 기사 링크나 포스팅 밑부분을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통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해당기사링크

https://style.nikkei.com/article/DGXMZO64931850T11C20A0000000?channel=DF160520172511

「100均イヤホン」あなどるな 機能十分、売れ筋3選

 

「100円ショップで売っている商品がとても使いやすくなっている」――そんな話を耳にして、大創産業(広島県東広島市)が運営する100円ショップ「ダイソー(DAISO)」の都内大型店を訪ねてみた。まず驚いたのが、イヤホンが並ぶ棚の充実ぶりだ。昔ながらのモノラルイヤホンもあれば、カラフルな大きめのヘッドホンも並ぶ。価格は100~500円まで(税別、以下同)、100円ショップにいることを忘れてしまうような、機能やデザインにこだわった製品が、かれこれ10種類近くラインアップされている。

ダイソー、コードありイヤホンの売れ筋商品トップ3


そこで今回はその中から、コードのあるケーブルイヤホンについて、ダイソーから売れ筋商品を教えてもらった。売れるイヤホンの条件は大きく「音質、コストパフォーマンス、商品の見た目」(DAISO 商品本部 商品5部)の3つだという。有線の売れ筋トップ3のうち、第3位は「高音質ステレオイヤホン(マイク付、HQ-004)」(300円)だ。

「通話機能付きでリモートワークにも最適。100円では出せない音質を追求した。アルミを使用し、高級感のある商品に仕上げている」(同)と胸を張る、先の3つの条件を満たした「高音質」タイプ。3.5ミリメートルステレオミニプラグを手持ちのアダプターでiPhoneにつなぎ、音楽アプリで聴いてみた。流行のワイヤレスタイプと違い、iPhoneと直接コードでつながっているだけに安定の音質だと感じた。

 

ここまで大きな欠点が見当たらないので、試しに私物の1万円前後のイヤホンと、楽曲を聴き比べてみた。イヤホンのいわゆる「解像度」で考えると、総合評価はさすがに300円イヤホンの負けだと感じた。ジャズのライブ音源などは、演奏者の誰かが席を立ったかと疑いたくなるくらい、情報量が少なく感じた。一方、個人的な趣味もあるだろうが、1970年代前後のサイケなロックなどは、イヤホンの雑味がかえってマッチするのか、相性のいい楽曲も多かった。

 

第2位はジッパータイプ


人気イヤホン(有線)の第2位は「ステレオイヤホン(ジッパータイプ)」(100円)。ジッパータイプとあるように、ケーブルの先のほうがジッパーになっていて、デザインだけでなく、バッグに入れるときなどはファスナーを閉じておくと、絡みにくいという機能も優れている。「100円ながら、音質にもこだわった」(同)というように、ステレオ音質もなかなかのもの。オーディオマニアでない筆者の耳には、「高音質」タイプとの違いが、それほど分からなかった。

 

第1位はリモコン付きイヤホンマイク


そして第1位は、「リモコン付 スマートフォン イヤホンマイク」(100円)という、一見したところ、普通のケーブルありの片耳イヤホンだ。

 

これが1位というのは少し意外な感じがした。しかし、テレワークのテレビ会議などでも使いやすいシンプルな設計で、リモコンとマイクがケーブルの途中に付いていて、音楽の再生、停止や電話の着信応答、曲送りなどもできる。100円で必要十分な機能を備えたコストパフォーマンスの高さが評価の理由だろう。イヤホンは耳にすっぽり入るカナルタイプで、音声がくっきり聞こえるところも、仕事で使いやすいポイントとなっている。

 

今回、紹介した3点の製品をすべて“大人買い”しても500円。10月初めの段階で「一部を除く小型店舗でも取り扱っている」(同)とのことなので、一度100円ショップのイヤホンを試してみてはどうだろ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