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대학교를 다닐 수 없나요? 신입생의 들리지 않는 '목소리'
なぜ大学は通えないの? 1年生の上げられない「声」
5月末に緊急事態宣言が解除されて以降、日本はウィズコロナの暮らしを模索してきた。時差通勤や在宅勤務を活用しながら、町には人が戻り始めており、8月下旬からは小中高の2学期が始まった。そんななか、まるで時が止まったかのように停止している場所がある。大学だ。オンラインで勉強をすれば困らないだろう、勉強は自分でするものだから、という声も大人側から聞こえてくるが、渦中にある大学生の本音はどうか。入学以来、大学にほとんど行っていない1年生たちの心の内を聞いてみた。
5월 말에 긴급사태선언이 해제 되고 일본은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생활을 모색해 왔다. 시간 차 통근과 재택 근무를 활용 하며 마을에는 사람이 돌아오기 시작했고 8월 하순부터는 초중고 2학기가 시작 됐다. 그런 와중에 마치 시간이 멈춘 것처럼 정체 되어 있는 곳도 있다. 대학교다.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면 괜찮겠지, 공부는 스스로 하는 거니까'라는 목소리도 어른들로부터 나오고 있지만 실제로 겪고 있는 대학생들의 본심은 어떨까. 입학 이후 거의 대학교에 가지 않고 있는 신입생들의 속마음을 들어봤다.
#大学生の日常も大事
#대학생들의 일상도 중요하다
7月下旬、ツイッターに投稿されたマンガを目にした人も多いだろう。親も弟も会社や学校に出かけるようになったのに、大学生だけ日常がまったく戻ってこない様子を描いた作品。約17万回リツイートされた。
7월 하순, 트위터에 업로드 된 만화를 본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부모님도 동생도 회사나 학교에 나가게 됐는데 대학생들만 일상이 전혀 돌아오지 않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약 17만 회 리트윗 됐다.
「テレビや新聞が商業施設や企業の再開のニュースばかりだったのをみて、なんかおかしいと思った」。マンガを描いたころを、作者のmakiさんはこう振り返る。小中高校は学校が再開したのに、大学は閉じたまま。makiさんは美術大学の1年生だが、授業は全部オンラインで実技もなくなった。大学のリアルな友達は一人もいない。音楽サークルには入ったが、入部オーディションもオンライン。合わせて演奏したことは一度もない。
'TV, 신문이 상입 시설과 기업들의 재개 뉴스만 보도하는 것을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만화를 그린 작가 maki씨는 만화를 그렸던 때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초중고는 학기가 다시 시작 됐는데 대학교는 문이 닫힌 그대로였다. maki씨는 미술 대학교 1학년생이지만 수업은 전부 온라인이고 실습도 없어졌다. 실제 대학 친구는 한 명도 없다. 음악 동아리에 들어갔지만 입부 오디션도 온라인이다. 함께 모여 연주해 본 적은 한 번도 없다.
표현 및 단어 정리
- 解除(かい じょ)する: 해제하다
- 模索(も さく)する: 모색하다
- 渦中(か ちゅう): 와중, 소용돌이 속, 분쟁 속 / 그 일의 한 가운데 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실제 온라인 수업을 경험하는 대학생들의 입장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 되었습니다:)
- ツイッター: 트위터(twitter) / 확실히 일본분들은 트위터를 더 많이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인스타만...
- 投稿(とう こう)する: 투고하다 / 투고하다, 기고하다 라는 뜻을 지니면서 SNS에 업로드 한다는 의미 또한 지니고 있습니다.
- 様子(よう す): 모습, 상황
- 施設(し せつ): 시설
- 再開(さい かい)する: 재개하다
- 合(あ)わせて: 만나서, 함께 / 合う는 만나다는 뜻을 지니고 있죠. ~て활용을 통해 만나서 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 サークル: 동아리 / 동아리를 일본에서는 서클이라고 표현합니다.
안녕하세요 황구름입니다:)
오늘은 일요일이니까... 딱딱한 뉴스말고 사설을 가져와 봤습니다.
실제로 트위터에서 엄청 화제가 되었던 만화입니다.
잃어버린 2020년이라고 할 만큼 올 한 해는 고3 수험생들에게도 신입생들에게도... 참 힘든 한 해 였겠죠.
신입생 시절 서투지만 두근두근 했었던 그 기억이 20학번 친구들에게는 없다고 생각하니 참 씁쓸하기만 합니다.
대학로의 주류 판매량이 급감 했을걸 생각하면 그 또한 마음이 아프네요 ㅠ
언젠간 끝나겠죠... 열심히 버텨봐야죠.
항상 화이팅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통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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